■건축물
팔학호에서 건물을 바라봤을때 왼쪽의 동이「구숙박관」중앙의 동이「본관」
오른쪽의 동이「신관」으로 되어져있다. 또 본관 뒤편에는「당구관」「욕실관」
등의 동들이 있고 이 5개의 동들이 국가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방의 토무라 일파에 의해 준공되어진「안채」는 목조이층의 우진각지붕양식
押縁下見貼り(나무를 겹겹히 옆으로 붙이는 건축의 한 방식)으로 되어있다.
방의 모습은 서원풍으로 되어있는데 키타무라 하쿠슈가 방문했을때는 이 방에서
한손에는 술잔을 들며 언제나 무언가를 써 나갔다고 한다.
「본관」은 동경제국대학(현동경대학)건축과 교수의 설계에 의해 1937년에
증축되어 동시기에는「당구관」「욕실관」도건설되었다.
「본관」은 호수의 정면에 박공을 투영한 삼층건물로 되어있다.
「본관」준공되어지고 금새「신관」이 착공을 하여 현재의 풍취의 원형이 완성되었다.
「신관」은 일층에 60량의 넓은 방이 있고 2층에는 여섯개의 작은 방이 있다.
다실풍의 각방은 장인들의 재치를 느끼게 하여 이목을 집중시키는 설계로 되어있다.
방에서 바라보는 팔학호의 전경은 형언할수 없는 풍경을 선사한다.
1954년 쿄토의 다실풍의 건물을 짓는 목수로 이세신궁의 다실,록펠러 저택의 다실,
오사카 만박정원등을 다룬 명공 나카무라 소우지씨가 오오이소의 요시다 시게루 저택을
돌본 직후에 「신관」현관부근을 개조하고 그때에 무가의 저택의 모습으로부터
관서풍의 지붕으로 바꾸었다고 한다.「팔학호」에는 각시대의 대표적인 의장을
볼수있고 창문,조명 그리고 세부에 이르기까지 호화롭게 건축되어 있다.
이것들은 당시의 전통건축 기공과 근대 토가네의 발자취를 알기 위한
귀중한 건축물이라고 말할수 있다.